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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접지원방식의 농정
농림부는 직접지원방식에서 간접지원방식으로 농·수산지원정책을 바꾼다고 9일 발표했다. 조농림은 올해 농·수산 지원자금규모가 2천33억원에 이르고있음을 밝히면서 직접지원규모가 전년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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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재무의 백억원 방출발표와 그 전망|긴축완화의 조심스런 첫발
금년들어 석달째 접어든 금융긴축이 4월부터 조금씩 완화될 전망이다. 26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▲연초부터 실시된 긴축정책으로 지준부족의 해결등 금융정상화의 기틀이 마련됐고 ▲IM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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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행정의 개선
70년도 제1회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대회가 12일 시민회관에서 열렸다. 박 대통령은 유시를 통해 그 동안 이룩한 업적이 많아 대체로 만족스러운 것이나 앞으로 연구 발전시켜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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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업무의 정상화
개발금융전담은행으로서 중요산업자금을 공급, 관리하는 산업은행이 심각한 자금부족으로 정부가 연초부터 추진해온 국영기업체의 지주관리를 재고해야할 형편인가 하면 산은업무계획 자체에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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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화량 규제방식의 변경
정부는 체한중인 IMF협의단과 현행재정안정계획의 기준을 12월말에서 6월말로 바꾸어 적용기간을 금년7월부터 내년 6월까지로 하고 통화량규제도 「리저브·베이스」방식에서 국내총자산방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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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의 산업적 기초
IBRD(세은조사단)의 한국경제에 대한 중간평가보고를 계기로 수출「드라이브」정책에 대한 재평가론이 제기되고 있다. 세은조사단은 한국의 국제수지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면서,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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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개발 정신적 자세강조|박대통령 올해 첫 기자회견
박정희대통령은 15일상오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회견, 새해시정줄거리와 「제2의 경제」운동의 내용, 그리고 정부·여당의 개편문제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. 박대통령은 이날 그가 새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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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도과제 성장도과제 | 박충훈-유창순 현·전임기획원장관 대담|올해경제전망
지속적고도성장을 추구하면서 안정의 필요성이 또 그어느때보다도 제기된 상황속에서 세제개혁, 공공요금현실화, 「네거티브·시스팀」에 의한 무역자유화및 환율결정방식의 변경등 격동을 거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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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
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. 1,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. 2,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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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조달과 배분|박희범
경제개발은 어느 나라에서나 결국은 자원의 동원과 그 배분문제로 환원된다. 따라서 자원을 어떻게 동원하며 그것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개발전략의 문제가 개재하는 것이다. 먼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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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물자비축제의 불합리성
지난번의 「시멘트」파동을 계기로 하여 경제기획원은 주요물자에 대한 비축제도를 내년도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 이를 구체화시켜 「조달회전기금법안」을 성안하여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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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경제 침략방지 대책 등 15항목 질문서 제출
민중당은 한-일 국교정상화에 따르는 청구권 및 경제협력의 선용을 통한 경제침략의 방지. 어업의 근대화, 주체성의 확립 등을 위한 광범한 입법 및 대정부건의안을 마련키로 방침을 세우